'명상‘ 또는 ’숙고‘라는 뜻이다. 모든 요가의 길에 공통되는 토대를 이루는 기법이다.
어떤 접근법을 선택하든지 간에 명상은 집중에 의해 시작되는 강력한 변화의 경향이 지속되는 것이다. 적절한 엄격함과 더불어 추구된다면 그 경향은 잠재의식의 카르마karma의 ‘저장고(아사야’asaya)들에 대한 근본적인 제거, 다시 말해서 에고적 인성으로부터 초월적 참자아성(아트만atman)으로의, 수행자 개인의 정체성에 대한 완전한 재구성으로 이어진다.
명상은 무아경(삼매, 사마디)에 이르는 디딤돌이고, 따라서 일정한 지점에서 초월되어야만 한다. 그러므로 [쉬바-상히타 Siva-Samhita(5. 4)에서처럼 가끔 명상은 요가의 장애(비그나 vighna) 중 하나로 간주된다. 일부 문맥에서 디야나는 사마디라는 의미로 사용된다.